웰링턴 여행

작지만 개성 넘치고 활기찬 뉴질랜드의 수도에서 예술과 문화 그리고 자연을 경험해보세요.

아름다운 항구와 자연에 둘러싸인 웰링턴은 재미있고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캐주얼한 분위기의 매력적인 수많은 레스토랑, 카페와 바 덕분에 웰링턴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박물관과 갤러리를 방문하거나 공연을 관람해 보세요. 도시 근처 산책로를 걷고 언덕 위에 올라가 근사한 항구 풍경을 바라보며 가슴 뛰는 순간을 즐기세요.

웰링턴행 항공편 안내

웰링턴 직항 편은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 더니든 포함 그 외 지역 공항에서 출발 가능합니다.  seat, seat+bag, flexichange, flexirefund 중 나에게 맞는 좌석으로 선택해 보세요. Flexichange는 변경 수수료 없이 항공편 변경이 가능하며 flexirefund는 전액 환불이 가능한 좌석 유형입니다. 뉴질랜드 국내선 좌석 유형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

케이블카 정상부터 이어지는 보타닉 가든을 구경한 후 질란디아 생태 보호구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보세요.

웰링턴 버킷리스트

웰링턴만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거리나 부둣가로 나가보세요. 도시 어디든 걸어서 가기 좋은 위치에 있으며 언제나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합니다. 뉴질랜드를 찾는 여행자들이 왜 웰링턴을 최고의 단기 여행지로 뽑는지 곧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답니다. 

독창적인 예술과 문화를 경험하세요

보헤미안풍의 쿠바거리는 아트 갤러리, 부티크 숍, 빈티지 의류 매장 등 특별한 카페들로 가득합니다. 이 거리의 상징인 버킷 분수와 버스킹 공연은 다른 곳에선 보지 못한 웰링턴만의 자유롭고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거리에 멋진 벽화를 감상하거나 City sculpture walk를 따라 도시 곳곳에 설치된 17개의 멋진 작품들을 찾아보세요!

테 파파 국립 박물관은 웰링턴을 대표 명소이자 마오리족과 태평양 섬의 문화와 뉴질랜드의 역사를 배우고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뉴질랜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예술 작품들과 다양한 전시전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웰링턴에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아바타를 비롯한 다수의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 디자인에 참여한 Weta Studio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투어를 통해 디자이너들을 만나고 그들이 제작한 다양한 코스튬과 무기, 갑옷과 소품 그리고 캐릭터들을 만나보세요.  

연극 공연은 웰링턴 사람들에게 빠질 수 없는 요소이며 언제나 멋진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연극 공연에 관심이 있다면 웰링턴시 공식 홈페이지 (WellingtonNZ.com)에서 어떤 공연이 열리는지 확인하고 예매해 보세요!


웰링턴의 풍미를 발견해 보세요

웰링턴의 독창성은 레스토랑부터 수제 맥주 바까지 고스란히 이어집니다. 이 도시에서 외식이란 즐거움 그 자체입니다.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브런치 카페와 항구 뷰를 보며 즐기는 파인 다이닝부터 푸드 트럭까지 언제 어디에서나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로컬들이 다니는 맛집을 여행하고 싶다면? 워킹 푸드투어를 예약하고 웰링턴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겨보세요. 

커피 좋아하시나요? 좋아하신다면 웰링턴은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CNN 트래블에서 세계 최고의 커피 여행지 8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될 만큼 시내 곳곳에는 다양한 로스터리와 카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수제 맥주 역시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양조장,  수제 맥주 전문 바는 물론 메뉴와 어울리는 맥주 페어링이 가능한 전문 레스토랑을 방문해서 웰링턴만의 풍미를 느껴보세요.

자연탐험을 떠나보세요

수목이 울창한 웰링턴의 언덕을 오르며 멋진 뷰를 만끽하세요. 웰링턴의 마운트 빅토리아의 Loop Track은 현지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등산 코스입니다. 걷거나 조깅 또는 사이클링을 하기에도 매우 적합하며 도보로는 왕복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케이블카 정상부터 이어지는 25헥타르 규모의 보타닉 가든을 구경한 후 질란디아 생태 보호구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보세요. 웰링턴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자연보호 관광 지역으로 40 종이 넘는 뉴질랜드 토종 새들과 투아타라, 그리고 다양한 토종 식물의 안전하고 아름다운 보금자리입니다. 방문을 최대한 즐기고 싶다면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투어를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좀 색다른 웰링턴의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부두에서 카약이나 패들 보드를 대여해 즐기거나 가이드와 함께하는 카약 투어를 경험해 보세요. 항구에서 미니 유람선을 타고 마티우-솜스 섬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웰링턴 항만에 위치한 이 섬은 과학 보호구로 40분 거리의 Loop Track을 따라 걸으면 360도 전망과 역사 유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웰링턴에서 꼭 해야 하는 액티비티

  1. 테 파파 국립 박물관 방문하기
    뉴질랜드 국립 박물관에서 뉴질랜드 역사와 문화, 예술 전시 즐겨 보세요.

  2. 예술적인 쿠바거리 탐험하기
    보헤미안풍의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쿠바거리를 거닐며 거리 벽화를 감상해 보세요.

  3. 역사적인 웰링턴 케이블카 타기
    시내 중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있는 케이블카 박물관을 방문하고 보타닉 가든을 거닐며 평화로움을 느껴 보세요.

  4. 웰링턴의 수제 맥주 맛보기
    웰링턴 도시 곳곳에 있는 전설적인 양조장과 수제 맥주 바를 방문해 보세요.

  5. Weta 영화 스튜디오 방문하기
    스튜디오 투어를 통해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아바타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한 영화 제작진과 작품을 직접 만나 보세요.

  6. 특별한 자연과 야생 동물 만나기
    225헥타르에 이르는 자연보호 관광 지역인 질랜디아에서 뉴질랜드의 희귀한 자연을 경험하세요.

  7. 뉴질랜드 국회의사당 (The Beehive) 투어
    일일 투어를 예약해 뉴질랜드의 국회의사당 건물과 의회를 직접 체험해 보세요. 

  8. 항구 산책로 산책하기
    웰링턴 시내는 아름다운 항구로 둘러싸여 있으며 부두부터 오리엔탈베이까지 이어져 있는 2km 산책로를 산책해 보세요.

  9. 웰링턴의 역사 알아보기
    웰링턴 시립 박물관에서 매력적인 도시의 과거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웰링턴 박물관은 세계 최고 50개의 박물관 중 하나로 뽑힌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10. 웰링턴의 맛집 찾아가기
    뉴질랜드 요리의 수도로 불리기도 하는 웰링턴에서는 카페부터  레스토랑, 고급 바와 푸드 트럭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즐겨보세요.

여행 정보

Best time to go icon.

웰링턴을 방문하기 좋은 시기

웰링턴은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여름에는 휴가 기간 동안 줄어든 직장인과 출장객으로 인해 매우 한산한 편이나 봄이 되면 매년 진행하는 World of Wearable Arts 시상식으로 인해 도시 전체가 활기로 고동칩니다.

평균 최고기온: 여름- 약 20°C / 겨울- 약 12°C  

웰링턴의 날씨는 대체적으로 좋으나 바람이 셀 수 있으니 비옷이나 튼튼한 우산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How much will it cost icon.

예상 경비

항공료와 숙박 비용을 제외한 일일 식사 및 관광 경비로 NZD $100에서 $150정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대략적인 비용이며 계획하는 일정과 액티비티에 따라 달라집니다.

Visas icon.

비자

외국에서 웰링턴을 방문할 경우, 국적과 체류 기간에 따라 관광 비자 또는 NZeTA가 필요합니다. 뉴질랜드 입국요건을 확인하세요.

Oriental Bay image courtesy of Jeff McEwan; Cable Car image courtesy of WellingtonNZ.; Egmont Street in Wellington image courtesy of Wellingtonnz.com; Te Papa in Wellington image courtesy of Wellingtonnz.com; The laneway in central Wellington image courtesy of Wellingtonnz.com; Havana Bar image courtesy of Nicola Edmonds; Oriental Bay boat sheds image courtesy of WellingtonNZ.